여행문의

박진희   02-726-5711   02-6743-1350

** 대한항공 말라가 특별 전세기 이용 기준입니다.**
* 붉은 도시와 푸른 바다, 모로코& 안달루시아 9일

지중해의 바람과 사하라의 모래가 만나는 곳, 모로코.
대서양을 따라 펼쳐진 도시의 골목엔 오래된 시간이 천천히 스며 있고, 붉은 시장과 바다를 품은 성채, 그리고 사막의 노을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카사블랑카의 바다에서 시작해 메크네스의 왕궁과 페즈의 미로 같은 골목을 걷고, 마라케시의 숨결을 지나 스페인의 햇살 아래로 이어지는 길.
지브롤터의 절벽을 지나 말라가의 해변에서 마주하는 마지막 오후까지, 낯설지만 따뜻한 풍경들이 하나씩 여행 속에 쌓여간다.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깊고, 천천히 걸을수록 더 아름다운 여행.
시간 위에 머무는 듯한 9일의 여정을 KALPAK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